블로그6 min read
음악인을 위한 청력 보호
청력 손실과 이명은 피할 수 없는 직업적 위험이 아니야. 약간의 노력만 있으면 청력 보호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어.
실용적, 직업적, 사회적인 여러 요인 때문에 뮤지션들은 소리에 의한 청력 손상 위험이 더 높아. 오디오 엔지니어처럼 이 창의적인 분야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원인으로는 어쿠스틱 드럼의 볼륨, 작고 음향이 좋지 않은 연습실, 더 큰 볼륨을 요구하는 공연장, '그 소리'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전류가 필요한 진공관 앰프 등이 있어. 하지만 이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청력을 보호하고 청력 손상의 여러 위험을 피할 수 있을까?

얼마나 시끄럽고, 얼마나 오래 노출됐는가?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오후에 햇볕을 쬔다고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피부에 여러 가지 위험한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소리에 의한 청력 장애도 마찬가지야. 이는 크고 시끄러운 소리에 만성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발생하지. 단, 총기와 같이 극도의 음향 압력이 발생하는 경우는 예외야. 즉, 네가 직접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 두 가지가 있어:
볼륨을 낮춰 — 현실적인 예시는 계속 읽어봐.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이게 좀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규칙만 잘 지켜도 네 귀 같은 소중한 자산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어. NIOSH SLM 같은 앱을 다운받아서 네가 노출되는 환경에서 안전한 수준이 뭔지 더 정확히 확인할 수도 있어. 앱을 이용해서 시간 가중 평균을 체크하고, 80~85dB A-가중치 이상의 평균 소리 크기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봐. 또 다른 유용한 도구로는 아이폰의 건강 앱이 있어. 이어폰을 자주 쓴다면, 이 기능이 네가 듣는 동안과 장기적으로 소리 크기를 추정해줘서 정말 유용해.
또는 Soundbrenner Core 2 같은 많은 시계와 제품에도 기본적인 데시벨(dB) 미터가 있어. 이런 dB 측정값을 위에서 언급한 기준과 비교해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만약 환경 소음이 80~85dB를 넘는다면, 이 글에서 안내한 권장사항을 따라줘. 시끄러운 음악이 해변의 맑은 날만큼 짜릿할 수 있지만, 항상 조심해야 해.

Source, Path, Receiver
청력 보호라고 하면 보통 귀마개를 떠올리지. 물론 좋은 도구지만, 내가 추천하는 더 전체적인 접근법이 있어. 바로 Source, Path, Receiver Method1야. 간단히 말해서, 소스에서 볼륨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경로에서는 소리의 전달을 줄이거나 방해하려고 해. 마지막으로 수신자에서 소리의 크기를 줄일 수 있지.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더 쉬울 거야:

이런 가이드라인 몇 가지만 실천해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날 수도 있어. 예를 들어, 더 나은 룸 어쿠스틱은 네가 소리를 더 잘 듣게 해주고, 그래서 뮤지션으로서 연주도 더 좋아질 수 있지. 녹음할 때도 음질이 더 좋아질 수 있어.
청력 보호 - 이게 정답이야
귀마개에는 스타일마다 큰 차이가 있어. 뮤지션이라면 음향 멤브레인과 공진 채널이 설계된 하이파이델리티 청력 보호 기기를 선택해야 해. 이런 제품들은 비교적 선형적이고 균일한 감쇠 프로필을 제공하지. 그 결과, 고음역대가 들리는 더 자연스러운 청취 경험을 할 수 있어. 이건 음악성에 매우 중요한데, 고주파만 과도하게 줄이면 연주 중 악기들의 균형이 흐트러지거든. 마지막으로 폼 귀마개를 썼을 때 대화가 얼마나 잘 안 들렸는지 생각해봐.

하이파이 뮤지션용 이어플러그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니, 너에게 가장 잘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해. 예를 들어, Minuendo Lossless Earplugs처럼 슬라이딩 레버로 감쇠량을 조절할 수 있는 유니버설 핏 제품도 있어. 최근에 이 제품에 대한 리뷰를 측정과 사운드 샘플까지 포함해 꼼꼼히 진행했어. 또, 많은 프로 투어 뮤지션들이 착용감, 신뢰성, 음질 때문에 선호하는 커스텀 이어플러그도 있어. 마지막으로, 제대로 사용하면 맞춤형 헤드폰 믹스와 청력 보호를 동시에 제공하는 인이어 모니터도 있어.

마지막 생각
뮤지션, 오디오 엔지니어, 그리고 열정적인 콘서트 팬들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점에서 안심해도 돼. 청력 손실이나 이명 같은 소리 관련 부상은 피할 수 없는 직업적 위험이 아니야. 이 글에서 소개한 팁만 잘 따라도, 네 청력은 과사용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돼.
여기 주요 팁과 간단한 요약이 있어:
NIOSH SLM 같은 소음 측정기 앱을 다운로드해서 네 환경을 모니터링해. 80~85dB A-가중치 이상의 소음은 청각 시스템에 부담을 주기 시작해서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Source, Path, Receiver 방법을 따라 네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해 봐.
휴대용 케이스를 준비해서 청력 보호 기기를 열쇠에 연결해 항상 가지고 다녀. 키체인 알약 케이스가 딱 좋아.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건 청각사와의 상담을 예약하는 거야. 기준 검사를 통해 내 청력이 어떤지 확인하고, 청각 시스템에 대해 더 배우고,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청력 손실은 조용한 유행병이지만, 더 나은 인식과 청력 보호로 충분히 바꿀 수 있어.
저자 소개
Dr. Steve Taddei는 일리노이주 록퍼드에서 활동하는 공인 청각사야. 그는 Hearing Tracker Podcast의 진행자이자 여러 기관에서 청각 과학과 오디오 아트 과목을 담당하는 교수로 일하고 있어. 또한 음악 및 오디오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야. 학생이든, 청각 기술을 사용하는 소비자든, 그는 항상 자기 옹호를 장려하고 청력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참고문헌:
1. Bolt, R.H., 그리고 K.U. Ingard. 1957. 소음 제어 문제에서의 시스템 고려사항. C.M. Harris가 편집한 Handbook of Noise Control의 22-1쪽. 뉴욕: McGraw-Hill.

